1월 프레이져벨리 주택시장…시장 정상화 신호? 신규매물 급증
지난해 역대 가장 바쁜 한 해를 보낸 프레이져 벨리 주택시장은 새해 1월에는 거래량이 시장 재조정 국면을 보였다. 전체 거래량은 1월로는 역대 3번째로 많았지만 12월과 비교할 때 냉각 국면을 보였고 반면 신규매물은 상당히 증가했다. 이 지역의 멀티리스팅서비스(MLS) 거래를 관장하는 프레이져벨리 부동산협회(FVREB)가 2일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달의 총 거래량은 1천 310건이었다. 이는 지난해 1월 대비 23.7% 감소했고 12월 대비 27.5% 감소했다. 1월말 기준 총 매물은 2천 332건으로, 2021년 1월 대비 44.6% 감소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