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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프레이져벨리 주택시장…시장 정상화 신호? 신규매물 급증

Posted by admin on 2022년 02월 0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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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프레이져벨리 주택시장…시장 정상화 신호? 신규매물 급증

지난해 역대 가장 바쁜 한 해를 보낸 프레이져 벨리 주택시장은 새해 1월에는 거래량이 시장 재조정 국면을 보였다. 전체 거래량은 1월로는 역대 3번째로 많았지만 12월과 비교할 때 냉각 국면을 보였고 반면 신규매물은 상당히 증가했다.

이 지역의 멀티리스팅서비스(MLS) 거래를 관장하는 프레이져벨리 부동산협회(FVREB)가 2일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달의 총 거래량은 1천 310건이었다. 이는 지난해 1월 대비 23.7% 감소했고 12월 대비 27.5% 감소했다.

1월말 기준 총 매물은 2천 332건으로, 2021년 1월 대비 44.6% 감소했고 2021년 12월 대비 19.2% 증가했다.

거래 냉각 기운, 23% 감소

새로 등록된 매물은 2천 135건으로, 지난해 1월보다 23.3% 감소했지만 12월보다는 67.1% 급증했다.

1월말 기준 총 매물은 2천 332건으로, 2021년 1월 대비 44.6% 감소했고 2021년 12월 대비 19.2% 증가했다.

래리 앤더슨 협회장은 “1월 프레이져 벨리의 중개인들은 매도인의 시장 복귀를 경험했다. 이 지역의 거래는 여전히 높지만 매물 등록이 크게 증가하는 바람직한 추세로 한 해를 시작했다.”며 “예단하기 이르지만 이 추세가 봄시장까지 지속된다면 수급 불균형이 완화될 것이다. 재고를 보충하고 절실한 수급 균형을 이루기까지는 갈길이 멀지만, 최소한 시장이 올바른 방향으로 이동하는 첫 신호를 보냈다”라고 했다.

또 1월에 경험한 신규매물 유입이 계속 된다면 팬데믹의 장기화가 초래한 가격 급등세는 올해에는 점차 완화될 것이라고 그는 예상했다.

1월에는 계약완료에 소요되는 평균기간도 단축되었다. 주택은 25일로 지난해 1월의 35일보다 짧았고, 타운홈은 지난해 1월의 28일에서 12일로, 아파트는 지난해 1월의 37일에서 17일로 단축 되었다.

MLS® HPI 기준가격 동향

▲주택: $1,569,300. 지난해 1월 대비 41.8%, 12월 대비 4.6% 상승

▲타운홈: $796,500. 지난해 1월 대비 37.2%, 12월 대비 4.0% 상승

▲콘도: $574,300. 지난해 1월 대비 30.6%, 12월 대비 4.6% 상승

★FVREB 지역: 노스델타, 써리, 화이트락, 랭리, 아보츠포드, 미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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