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메트로 밴쿠버 부동산…봄철 경기 ‘저조’
메트로밴쿠버의 주택 수요가 전형적인 4월 수준에 보다 가까워진 것으로 나타났다. 멀티리스팅서비스(MLS)거래를 관장하는 광역밴쿠버부동산협회(REBGV)의 2일 통계에 따르면 4월중 총 3천232건의 거래가 성사되었다. 그러나 이 수치는 2021년 4월 대비 34.1%, 3월 대비 25.6% 각각 감소한 수치이다. 또 4월의 10년 평균거래량을 1.5% 상회하는 수준으로 최대 20%였던 격차가 대폭 좁혀졌다. 메트로밴쿠버 통합 MLS® 기준가격이 137만4천5백 달러였다. 지난해 4월 대비 18.9% 상승했고 올해 3월 대비 1% 상승한 수치이다. 금리 오르자 매물 늘어 올해 들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