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주택가격 또 신기록 $816,720
전국의 멀티리스팅서비스(MLS) 거래를 관장하는 캐나다부동산협회의 자료에 따르면 지난 달 전국 평균 거래가격은 81만 6천 720 달러로 역대 최고가를 또 갈아치웠다. 공급량은 증가세를 보였고 거래는 1월보다 늘었지만 작년 2월보다는 감소하면서 시장 둔화의 조짐을 보였다.
지난 달의 가격은 2021년 2월 대비 20.6% 상승한 수치이다. 전국 최고가 지역인 메트로 밴쿠버와 토론토를 제외한 전국 평균 거래가격은 17만 8천 달러로 낮아진다.
전년대비 20%↑…거래는 감소
“시장 둔화 조짐”
지난 달의 가격은 2021년 2월 대비 20.6% 상승한 수치이다. 전국 최고가 지역인 메트로 밴쿠버와 토론토를 제외한 전국 평균 거래가격은 17만 8천 달러로 낮아진다.
계절조정한 평균 거래가격은 79만 5천 달러로 올해 1월의 가격 77만 7천 달러에서 약 2% 상승했다.
거래량은 올해 1월 보다 4.6% 증가한 5만 8천 209건이었고 작년 2월보다는 8% 이상 감소한 4만 9천 403건이었다.
캐나다부동산협회는 월 대비 거래가 증가한 이유는 “매물이 증가했기 때문이다”라고 했다. 지난 달 신규등록 매물은 7만 7천 352건으로 올해 1월 대비 23% 증가했고 작년 2월 보다 1% 증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