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안 숨은 공간을 찾아 현관을 더욱 넓게 써보자
집안 숨은 공간을 찾아 현관을 더욱 넓게 써보자
집 안 곳곳 숨은 공간을 찾아내 더욱 넓게 써보자. 인스타그램 등을 통해서도 관련된 꿀팁을 얻을 수 있다. 자칫 현관 앞이 여러 잡동사니들로 인해 번잡스럽게 보일 수 있으나, 기능적으로 디자인 된 작은 가구를 통해서 아이들의 가방이나 코트 그리고 신발 등을 질서 정연하게 배치할 수 있다. 물론 현관 앞에 작은 물품 보관 창고가 있다면 다행이지만 그렇지 않을 경우, 다음을 참고해 보자.
현관 입구에 작은 바구니들을 비치해 놓으면 간이 저장고로 사용하기 편리하며, 모자나 장갑, 스카프 그리고 그 밖에 작은 물품들을 편리하게 보관할 수 있다
아파트나 저층 주택 혹은 작은 집들의 경우, 현관 앞 물품 보관 창고 확보가 매우 중요하다. 이를 위해 쇼나 언더우드사의 쇼나 언더우드 디자이너의 자문을 얻어 보자. 그녀는 현관 앞에 놓이게 될 신발, 코트, 열쇠꾸러미 등등을 보기 좋게 보관하는 일은 어느 가정에서도 매우 필수적인 사안이라고 말한다. 지갑이나 열쇠 그리고 모자 등등 현관 앞에는 반드시 외출에 필요한 소품들이 대기하고 있다. 그러나 이를 미관상 보기 좋게 배열해 두기는 쉽지 않은 일이다.
코트를 걸어 두는 공간이 있으면 편리하지만, 가족들 모두가 코트를 사용하지 않을 수도 있다. 허만 밀러사가 고안해서 시중에 판매되고 있는 370달러의 Hang-It-All을 구입해 현관 입구에 놓으면 이 같은 고민거리가 해결된다. 이 장비는 자켓이나 아이들 가방을 걸어둘 수 있을 뿐 아니라, 벽걸이 선반 역할도 톡톡히 해 낸다.
색깔은 다양하다. 언더우드사의 수직으로 된 바커($44.95)를 통해서 코트를 걸어 둘 수도 있다. 이 장비는 철자재로 돼 있다. 수직용이기 때문에 작은 공간 속에서도 유용하게 사용된다. 아이들이 있는 집을 위해 낮게 후크를 설치할 수도 있게 돼 있다. 이들 장비를 통해 열쇠, 지갑 혹은 우편물들을 쉽게 보관할 수 있다.
언더우드사의 해당 제품들은 공간과 기능에 따라 가격에 약간의 차이가 있다. 언더우드는 아카시아 나무와 철재로 구성된 프레이트&바렐사의 신발장($1,499)이 현관 앞의 모든 공간 문제를 해결해 줄 것이라고 했다.
바닥에는 신발을 보관하고, 옆에 언제든 빼고 다시 설치할 수 있는 후크가 달려 있어서 작은 선반으로도 사용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그녀는 현관 입구에 작은 바구니들을 비치해 놓으면 간이 저장고로 사용하기 편리하며, 모자나 장갑, 스카프 그리고 그 밖에 작은 물품들을 편리하게 보관할 수 있다고 조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