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안 휴식공간을 보다 현대적인 감각으로 만들기
집안 휴식공간을 보다 현대적인 감각으로 만들기
코로나바이러스 팬데믹으로 현재 1년 이상을 집 안에서만 지내느라 심신이 지쳐있지만, 이제 갑갑함을 털어 버리고 실내 휴식공간을 보다 현대적인 감각으로 변화를 줘보자.
보통 한 번 유행이 돌기 시작하면 집 안 실내 분위기 디자인도 10년 이상은 계속된다. 약간의 변화를 통해 실내 분위기는 크게 달라질 수 있다. 금색의 따뜻한 분위기를 좋아한다면 집 안 전구나 가구 등을 추가해 보자. 마치 실내의 보석과 같은 느낌을 연출해 준다. 금색은 전통적인 느낌을 주기도 하지만, 오히려 모던하고 현대적인 감각을 불러일으킨다. 최근 금색이 은색이나 동색들을 제치고 앞서 나가고 있다.
실내 분위기를 더 활기 차게 만들고 싶다면 천정 전구받침대, 문 손잡이 등 교체
식당, 세탁장, 욕실 등의 벽이나 천정 교체로도 분위기 한껏 살아나
실내 분위기를 더 활기차게 만들고 싶다면 천정 전구 받침대 혹은 실내 문 손잡이 등을 교체해 보자. 적은 비용으로 집안 분위기를 업그레이드 할 수 있다. 같은 금색이라도 광택이 있거나 광택이 없는 것 그리고 고전적인 느낌을 주는 등 약간의 차이가 있다. 따라서 같은 금색이라도 톤을 같게 해서 장식들을 고르는 것이 좋다. 또한 보통 실내 분위기 교체를 위해 바닥 타일 장식에만 관심을 쏟게 되는데, 벽이나 심지어 천장 등의 타일 패턴 교체도 시도해 보자.
가족들이 자주 왕래하게 되는 공간인 식당이나 세탁장, 욕실 등의 벽이나 천정 교체 만으로도 집 안 분위기는 한껏 살아나게 된다. 그 동안의 실내 바닥 장식 등은 1970년대 포르투갈 스타일로, 색이나 디자인 등이 일률적인 패턴 형식을 띠었으나, 요즘은 진한 색의 여러 꽃 무늬에 약간의 패턴이 추가되고 있다.
갑작스러운 집안 분위기 변경에 자신감이 없다면, 벽 페인트를 먼저 해 보고, 바닥의 러그 등을 교체해 보자. 패턴이 유지되는 장식 모양을 좋아한다면 바닥, 벽 혹은 천정 등에서 한 곳부터 시도해 보는 것이 좋다. 벽이나 바닥 및 천정 등을 동시에 교체하면 정신이 산만해질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