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녀는 화려한 색상과 질감을 사용하는 것으로 유명한데 특히 열대식물은 공간에 질감과 공간감을 추가해 주는데 효율적이라고 말한다.
집에 눈에띄는 열대식물을 놓으면 재생, 활기, 끊이지 않는 변화하는 모습을 가져온다고 한다.
살라스 디자이너에 따르면 이런 열대 식물 수요가 팬데믹 동안 증가했고 특히 정원이 없는 콘도나 아파트 거주자들 사이에서 증가하고 있다고 한다.
그녀의 고객들은 큰 잎사귀에서 안정을 얻는 것 같다면서 일종의 보호감을 느낀다고 설명했다.
큰 열대식물들은 독서공간, 홈오피스와 같은 코너에 놓으면 큰 잎이 천장까지 닿아 동적인 느낌을 준다고 그녀는 추천했다.
열대식물을 선택할 때 사람들은 적당한 크기의 화분(성장하도록 충분한 공간을 주는 크기)을 선택하고 물을 얼마나 자주 줘야 하는 지 확인해야 한다.“물을 너무 많이 주면 뿌리가 썩고 썩은 뿌리는 회복되지 않는다.”
또 사람들은 열대식물이기 때문에 창문 옆 같이 직사광선에 놓는 경향이 있지만 직사광선은 잎을 태울 수 도 있다. 또 다른 실수는 화분을 이곳저곳으로 자주 이동시키는 것인데 이렇게 하면 식물이 환경에 적응하는데 어려움을 준다고 한다.
이국적 식물을 구매하기 전에 알러지가 있는지 확인하는 것도 중요하다. 외래종은 종종 독성이 있어서 아이들과 애완동물에게 알러지를 유발할 수 있다.
식물이 주는 혜택은 많다. 주변에 놓으면 정신건강에 도움이 된다. 자연적인 해충제의 역할을 하며 소음을 흡수하며 산소를 내뿜는다.
이국 식물을 시도한 적이 없다면 변화시키고자 하는 공간을 결정하고 어떻게 보일지를 먼저 상상해 보아야 하며, 또 어떤 관리가 필요한지 알아야 하며 화분을 선택할 때는 실내 인테리어와 어울리는 디자인을 선택하라고 조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