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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레이저 벨리 9월 주택시장] 매물10년 만에 최고치

Posted by admin on 2024년 10월 0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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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레이저 벨리 9월 주택시장] 매물10년 만에 최고치

지역마다 ‘거래 한산’  

“추가 금리인하 기대감으로 매매 어려워져”   

기준가격 전년 대비 1.4% 하락, 978,800달러 

프레이져 밸리 지역의 9월 주택시장은 활성 재고 매물이10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하고 거래량이 10년 평균 보다 30% 낮았다.  

9월 프레이저 밸리 전역에서 단독주택 매매에 소요된 일수는 평균 35일이었고, 콘도  평균 37일, 타운하우스는 평균 30일이 걸렸다. 한편 9월에도 프레이저 밸리의 벤치마크 가격은 다시 하락했다. 종합 벤치마크 가격은 전년 대비 1.4% 하락한97만8,800달러를 기록했다.

이 지역 MLS멀티리스팅서비스 거래를 주관하는 프레이져밸리 부동산협회(FVREB)는 거래가 계속 부진 하다면 바이어 마켓으로 꺽 일 수 있다고 2일 언급했다. FVREB는 9월에 총 982건의 매매를 기록했다며 이는 8월에 비해 8%, 2023년 9월에 비해 10% 이상 감소한 수치라고 발표했다. 9월의 계절 조정 거래량은 10년 만에 두번째로 부진한 수치를 보였다. 

제프 차다 위원장은 “이미 3차례 금리가 인하되었고 올해 연말까지 두 차례 더 인하가 예상되는 상황에서 구매자들은 구매 결정시기를 맞추기 위해 시장을 면밀히 보고 있다” 고 시장 상황을 전했다. “현 상황은 특히 단독주택 시장에서 구매자에게 유리할 것이지만 호가에 움직임을 보기 시작할 때 까지는 구매자와 판매자 모두가 다음 금리 발표를 기다리는 가운데 매물이 장기간 시장에 계속 남아있을 것이다.”이라고 예측했다. 

9월 신규 리스팅은 8월 대비 21%, 전년 동월 대비 17% 증가한 3,352건 이었다. 8월부터 9월까지 전체 재고량은 5%가 증가한 9,045건으로, 작년 대비 39% 증가했다. 거래 감소와 재고 증가의 조합은 균형 시장 상황을 조성하는 데 도움이 되었으며, 경우에 따라서는 구매자에게 유리한 바이어 시장의 추세로 이어졌다. 

발데브 길 협회 CEO는 “구매자들 사이에서 수요가 있다는 것은 분명하다. 수개월 동안 관망하던 구매자들은 시장에 진입하기를 원하지만, 많은 구매자들이 구매하기 전에 매도를 해야 한다. 높은 가격과 추가 금리인하에 대한 기대감을 고려할 때 시장은 지속적으로 약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 된다” 고 했다. 그는 이러한 상황에서는 구매자와 판매자 모두 결정을 내리기 전에 위험과 기회를 평가하기 위해 전문 중개인과 대화할 것을 조언했다. 

9월 프레이저 밸리 전역에서 단독주택 매매에 소요된 일수는 평균 35일이었고, 콘도  평균 37일, 타운하우스는 평균 30일이 걸렸다. 한편 9월에도 프레이저 밸리의 벤치마크 가격은 다시 하락했다. 종합 벤치마크 가격은 전년 대비 1.4% 하락한97만8,800달러를 기록했다. 

 

MLS® HPI 기준가격 동향  

  • 단독주택:1,501,100달러, 8월 대비 1.5% 하락, 2023년 9월대비 1.3% 하락.
  • 타운 홈: 834,400달러, 8월 대비 1.4% 하락, 2023년 9월대비 1.6% 하락.
  • 아파트: 545,000달러, 8월 대비 0.2% 하락, 2023년 9월대비 0.4% 상승

  

■FVREB 통계 지역: 애보츠포드랭리, 미션, 노스 델타, 써리, 화이트락 (중개인: 5,225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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